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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개발자의 아무거나 잡학 사전]

가성비 위스키 랭스(LANGS) 먹어본 후기

by 막개발자 2025. 3. 20.

우리 토토가 태어난지 15개월이 지났다. 

 

다시 엄마와 아빠의 직장이 있는 서울로 돌아가면서 아파트를 매매하는 용단을 내렸다.

 

이제 원리금균등 분배 원리금에 치여살아야하는 우리 가족은 저렴한 위스키를 찾아본다.

 

인천 서창동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주워온 이녀석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

 

뒤에 우리 토토 자석 장난감이 귀엽다.

 

벌써 제법 먹었지만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용량 : 700ml 

가격 : 내가 주워올때는 9900원이었지

도수 : 40도

 

이가격에 스카치 위스키라니 거짓말인가 햇는데 찾아보니까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었고 도수가 40도가 넘어서 스카치위스키로 쳐준다고 한다.

 

사실 와인도 위스키도 그냥 이게 만원짜리인지 100만원 짜리인지 가격표를 봐야 알수있고

 

혀로는 알수 없는 우리 가족은 그냥 맛있게 얼음에 타먹고

 

랑콕(langs + coke) 만들어 먹고

 

신나게 먹었다. 

 

지금 이글 쓰면서도 스윙칩에 꿀꽈배기 조합으로 때려 먹고 있다. 맛있다.

뒤에 우리 토토 책 귀엽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다들 그냥 막 좋은 평가는 아닌듯한데

 

나는 뭐 맛있게 잘먹었다. 

 

고맙다 가성비 위스키 LANGS